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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리포팅 및 전자서식 솔루션 전문기업 유비스톰의 ‘마이슈트(MySuit)’가 우리카드의 통합단말 시스템 재구축 사업의 웹리포팅 솔루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계정계 단말서버의 운영체제 기술지원 종료에 대응하고,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1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 입증된 솔루션 ‘마이슈트(MySuit)’**

유비스톰은 KB금융그룹을 포함해 공공, 제조, 서비스 분야 등 1,0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NSRM(차세대 영업관리 시스템) 프로젝트에 채택되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손병철 대표는 "금융권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이 우리카드 프로젝트 수주에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며
"금융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리카드의 세부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도입 효과 및 기대 성과**

우리카드의 통합단말 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시스템의 기술지원 종료로 인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둘째, 최신 웹 기술 기반의 리포팅 환경 구축으로 업무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셋째,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업 사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슈트(MySuit)는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고 다양한 포맷으로 출력할 수 있어 카드사의 업무 특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특히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유비스톰은 웹리포팅과 전자서식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기능도 강화하여 단순 리포팅을 넘어 비즈니스 인사이트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추진 중이다.

손병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유비스톰의 금융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스톰은 2024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웹리포팅 솔루션 ‘마이슈트 마젤란(MySuit Magellan)’을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슈트 마젤란(MySuit Magellan)은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적용해, 고객이 초기 대규모 투자 없이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